예배회복운동

제목 어디서든 예배 훈련
글쓴이 이인화
날짜 2020-11-07 오후 4:17:00
조회수 487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예배를 따로 보다가 아무튼 코로나로 인해 넷이 나란히 앉아 

한시간 동안 꼼짝않고 한 방향을 바라보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가족들 얼굴 보기 힘든 엄마 입장에서는 일단 감사한 일이었다. 

 

예배당에 대한 갈급함 있지만 오히려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로 인해 

삶의 터젼이 예배당으로 변하는 감동을 느낀다.

거실이 예배당이 되기 위해서는 역설적인 얘기 같으나 더욱 성령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저절로 경건해지는 예배당에 비해 거실이란 얼마나 오만 것들의 유혹이 있는가 

적어도 금요일부터 화목 모드를 만들어야 하고 주일까지 절대 싸우면 안된다. 

 

배고픔을 못 참는 1인은 예배전  꼭 밥을 먹여야 되고 고양이에게도 평소에 

야박하던 간식을 듬뿍 주고는 주일마다 우리 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가족끼리 

오롯이 마주한다는 것, 방주에 들어간 듯한 감동,  거실에 서서 찬양하고 눈을 감고 

기도한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 가정에 임하는 신선한 감격이 있었다.

 

이도 안 닦고 더벅 머리를 하고 오는 애들을 째려보면서도, 어쩔 때는 침대에서 

엎어서 배달해 오면서도 화를 내기 보다 

"우리 함께 천국 가자" 면서 손 꼭 잡아줄 수있었던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의 일생에 함께 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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