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나눔

제목 목사님 궁금합니다.
글쓴이 이정숙
날짜 2021-01-28 오후 1:56:00
조회수 1547

안녕하세요

매년 새해가 되면 신앙인으로서 성경읽기를 시작하지만

막상 창세기를 제대로 못 넘기곤 해서 올해는 신약부터 읽기로 하고 읽는데

주여 주여하며 믿는자가 천국가는것이 아니고 아버지 뜻대로 하는자가 천국 간다하는 말에

이해가 안되 지인에게 물어보니

분당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잘 알려 주신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저는 꼭 천국 가는줄 알았거든요

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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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래 목사님께 물어보셨는데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묵상을 열심히 하는 성도로서 살짝 답변드릴께요. 제자가 선생님에게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을 믿습니다' 라고 하면서 선생님 말씀은 하나도 안듣고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면. 그 선생님이 그를 제자라고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이고 두 사랑이 동일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웃사랑은 나와 친하고 맘에 드는 사람도 포함되지만. 그보다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강도 만나서 모두 빼앗기고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레위인과 제사장은 피해서 지나갑니다. 그때 소외와 멸시받던 사마리인이 정성을 다해서 도와줍니다. 예수님은 영생과 이웃을 묻는 유대인 율법사에게 너도 그 사마리아인처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강도 만난 어려운 상황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힘들고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우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믿는 성도들과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일부 교회. 단체의 상황을 보며 주님의 메세지를 읽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분당우리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차원의 절제된 예배와 모임. 또 물질과 기도로 이웃을 섬기는 모습에 함께 동참하고 힘을 모을때입니다
(2021-01-28 19:34)
박세흠 안녕하세요 성도님. 마 7:21 구절인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구절에 대해 문의 주신것이지요? 위 구절은 마태복음 맥락에서 7:13~29까지 이어지는 대조되는 이야기 흐름 속에 위치한 구절로, 좁은 문(길)과 넓은 문(길), 두 종류의 선지자, 두 종류의 제자, 두 종료의 기초의 대조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부류와 예수님을 따르는 부류에 대해 설명하시는 구절입니다. 이 본문의 핵심은 입술로만 거짓 믿음의 고백을 하지 않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따르라는 이야기 입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았고 자신들의 전통과 지식만 옳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맥락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굉장히 포괄적인 범위의 이야기이기에 다 다룰수는 없지만, 결국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행하며 사는 삶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시며, 말씀을 깨달아가심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1-30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