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게시판

제목 2020년 새생명축제
글쓴이 박정승
날짜 2020-10-16 오전 10:06:00
조회수 1325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단계 완화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시간이 되길 간구합니다. 


성탄예배 다음으로 새생명축제는 교회의 제일 큰 행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5년 전 새생명축제의 손님으로 초대된 나는 환영 인사를 받으며 믿음이 길로 안내되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열리는 가을, 이번주는 새생명축제 기간입니다. 

그 때 당시 부목사님, 순장님께서 환영 인사를 하셨던 상황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믿음을 갖게 된 내가, 이제는 새생명축제기간에 주님을 알리는 안내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실 분은 아들 친구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게된 아들 친구 엄마는 아이들이 친하게 지내면서 멋쩍음도 잠시 살가운 언니가 

되어주었습니다.  아들을 통해 엄마들끼리 친구가 되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 숨김 없는 따뜻함이 더욱 우리를 

가깝게 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나는 비신도였습니다. 정확히 말해 내가 태어난 고향, 집안의 종교로 

교회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언니와 만남 중에 나는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다락방, 성경교육을 받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눈치 빠른 언니는 나의 행동 변화에 걱정과 안쓰러움(어디 아픈가 !)을 만날 때마다 말하기에


언니 저 교회 다녀요 !

아! 어디 ?

분당우리교회요.

분당우리교회, 어 ~ ~, 분당에 유명한 분이 계시다던데

교회를 다닌다는 말에 비신자였던 언니로부터 어디 아프니 하는 말을 안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믿음이 연약해서, 설명도 안되고, 보여 줄 것도 없고

교회를 다닌다는 말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언니! 나 스스로 변화 되는 건 쉽지 않은데,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변화되게 하셨고 깨달아 가는 

시간들이 좋아요.


아~~. 주섭이 엄마가 만난 하나님 궁금하다 하시면서.....

힘을 얻어 말해야겠다는 생각과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앙생활의 시작은 다락방부터였습니다. 매주 금요일 모든 일정을 비워두고 

믿음의 자매들이 모인 다락방에서 말씀을 나누고 삶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교재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세상적인 모임보다 특별하게 기다려지는 작은 예배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이 있고, 늘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분들이 내게는 힘이 되고 기쁨이었습니다. 


올 해는 코로나 19로 사람과의 만남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건강과 상대를 위한 배려를 위해서였지만 

거리두기 만큼 서로의 안부와 친밀함을 나누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교회에서 제작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 유투브 동영상이 언니에겐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복음, ‘실패와 좌절’, ‘외로움’, 그리고 ‘부모’라는 주제는 이 새대에 사건과 사고 속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분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움속에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를 원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선한 영향을 주어서 

언니처럼 새생명의 빛을 원하는 모든분들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르 새생명을 얻기를 간구합니다. 



2020년 새생명축제 동영상을 제작하여 주신 

이찬수 담임 목사님, 윤지영 목사님, 이관석 목사님, 정광용 목사님, 정진영 목사님, 

황정희 전도사님, 그리고 교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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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 
이경이 집사님의 글을 통해 잊혀졌던 복음의 감격을 다시금 꺼내보며 지금 이 순간이 저 혼자의 힘으로 온것이 아닌 선한영향력으로 끊임없이 도와주는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귀한 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10-16 12:26)
유병휘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성도님이 경험했던 복음의 능력이, 마음에 품고 있는 대상(언니)에게도 흘러가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기도로 돕겠습니다.
(2020-10-16 21:27)
조훈 순장님께서 15전 새생명축제를 통해 처음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셨었네요. 다락방을 통해 받은 은혜로 여기까지 오신 순장님께서 지금은 다락방을 기쁨으로 섬기고 계심이 더욱 감사이고 감동입니다^^ (2020-10-18 10:59)
박자현 오 순장님까지 되셨구나. 멋지시네요^^ (2020-10-18 22:26)
지혜영 새생명 축제를 통해 놀라운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시고 성장하심에 감동입니다.
이분도 새생명 축제를 통하여 주님을 알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2020-10-1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