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면목동 동서울 중앙교회 초등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홍동표 전도사입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분당교회 처럼 대형교회는 아닙니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작은 교회입니다.

코로나 전에도 한국 교회 교회학교가 위축이 되어 작은 교회들은 교회학교가 없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교회에서 떠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아이들과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포스트코로나 이후에 한국 교회학교가 살아나야 다음 세대가 한국 교회및

전세계적으로 복음으로 영향을 끼치며 영적 지도자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교회학교를 살리는 방안으로 기획한게

저희교회 초등부 공간에 작은 도서관을 계획중입니다.

저희 교회 초등부에서는 아이들 위해 작은 도서관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책이 없는 형편입니다.

한국교회 작은교회나 개척 교회들은 아시다시피 재정적 능력이 부족하여 무엇을 하고 싶어도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 처한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의 은혜를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이 지역에는 아시아및 몽골에서 돈벌러 한국에 온 가족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은 한국말을 잘합니다. 부모님들은 한국말을 서투르게 하고 있고요

이 지역에 국내외 아이들이 교회로 발걸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사는 초등부 유치부 아이들이 언제든 부모님들과 함께 와서

교회 작은 도서관에 와서 함께 책을 읽고 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주변에 초등학교들이 있고 아이들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교회를 내집처럼 언제든지 와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섬김으로 작은 도서관을 초등부 공간에 만들려 합니다.

성도님들 가정에 자녀들이 성장하여 초등부때 보던 책들이 사용되지 않고 진열된 것들이 있으면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유치부, 초등부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쓸만한 책이나 볼만한 책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교회로 아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복음 전파와 전도를 위해 성도님들의 귀한 은혜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홍동표 전도사

0106875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