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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사 모토를 '환대(歡待)'로 정했습니다.
글쓴이 유승철
날짜 2023-01-26 오전 9:29:00
조회수 625

실은 분당우리교회 식구가 된지 

반년가량 됐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제가 예배 중 계속 들었고, 

다락방을 통해 계속 느꼈던 것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저에겐 "환대" 입니다.


마치, 회사의 좋은 대표와 팀리더, 그리고 팀원들처럼

훌륭한 목사님들과 순장님, 그리고 순원님들 덕분에

부드러운 연착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환대하심이 이 분들을 통해, 

그리고 교회 곳곳에 배어있는 분당우리교회 문화를 통해

참 따뜻하고, 부드럽게 저와 저희 가족에게 베풀어졌습니다.

돌아볼 수록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환대' 라는 글자를 사전에서 찾아보다가

환(歡) 은, 기뻐하다 외에 '사랑하다'라는 뜻이,

대(待) 는, 대접하다 외에 '기다리다'라는 뜻도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환대"....


오래도록 나를 기다리셨던 그 사랑을 곱씹어보며

사무실에서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뒤늦게 예수님을 영접한 탓에 아는 것도 없지만,

이젠 성경을 피면. 말씀전체가.. 나를 환대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로

기도하려 무릎꿇으면, 그곳이 나를 환대하시는 하나님의 자리로 느껴집니다.

제 시선을 바꿔주심에 또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난 연말 회사 송년회와 연초 시무식때

모든 임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2023년 회사의 모토를 "환대"로 발표했습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은 회사지만

각 부서가 과업을 달성함에 "환대"를 중심에 놓고 

부서의 정체성과 목적을 새로 정하고 있고,
애매한 사안은 "환대"를 중심으로 다시 협의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환대받는 회사.

협력사가 환대받는 회사.

직원간에 환대를 주고받는 회사.

직원들의 가족이 환대받는 회사..


그렇게 모두가 환대받는 공동체로

하나님께서 저와 제 가족뿐만 아니라

회사와 임직원들에게도 복을 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글에 결론은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께 감사해서 적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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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환대. 생각만 해도 즐거워 지네요. 아마 형제님 회사에 관계된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 지실꺼예요.
간증 고맙습니다
(2023-01-26 17:10)
이성숙 올려주신 글 읽으면서 뭉클했습니다.
환대...라는 단어가 생각만해도 좋네요..
삶의 예배현장에서 환대가 이뤄지는 제가 되었으면 하는 기도도 함께요...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2023-0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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